건설업 안전관리자 이직시 고려해야 할 중요 포인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업종별로 알아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건설업 안전관리자 직군에 관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건설업 안전 관리자가 꼭 갖추어야 할 현장 경력은?
안전 관리자는 산업 안전 보건법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의 명성도 중요하지만, 경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일단 기사 자격을 갖추고 경력을 쌓아 왔다면, 4년의 경력을 채워야 합니다.너무 소규모 현장보다는 20억 이상의 공사 금액인 현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는 것은 뼈와 살이 되는 진귀한 경험입니다.
4년의 경험을 채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를 둘 수 있습니다.
- 기사 자격을 갖추고 4년 이상의 경력부터 기술사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기술사를 취득하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몸값이 수직으로 상승합니다. 또한 산업 안전 지도사를 연계하여 취득 후 개인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 통상 기사 자격을 갖추고 3년의 경력이 있어야 근로자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지정 인력(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협회 등 안전 관리 전문 기관의 지정 인력)의 요건이 갖추어 지게 됩니다. 이는 현장을 넘어 교육, 기획, 검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설업 안전 관리자의 이력서 작성 시 중요한 사항
안전 관리자의 이력서 관리는 건설 기술 진흥법에 따라 건설 기술인 협회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년에 약 3만 원 정도의 회비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 건설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경력 증명서를 관리하기 위해 기술인 협회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직을 고민 중이라면, 경력 기술서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나의 경력이 최소 3년, 그리고 다음은 7년 이렇게 두 시점에 이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3년, 7년인 이유는 이 시점이 몸값을 올리기 가장 좋은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꼭! 4년이 넘는 시점부터 기술사 공부를 병행해야 합니다.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경력을 채웠다면, 굳이 이력서의 내용을 멋지게 작성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어느 정도 작성 후 이력서 첨삭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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